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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한 희망의 함성, 전천후 진천선수촌 육상트랙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촌의 육상트랙을 저명한 호주 구조설계 업체와 협업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공하였습니다.

이 구조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대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육상트랙을 따라 차양막을 설치했습니다. 외부 기상상황에 상관없이 전천 후 육상

훈련이 가능하며, 뜨거운 햇빛이나 비나 눈 등을 피해 쾌적한 조건에서 훈련 및 휴식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 및 디자인을 실현했습니다. 본 구조물은 세계 최대, 국내 최초의 최장

스팬 막 구조물 (길이 156m / 폭 17.4m)로써 구조물 한쪽 끝을 고정하고 다른 끝은 기둥 없이 캔틸레버 공법을 적용해 최대한 선수들의 동선에 간섭이 없도록 정밀 설계를 진행했습

니다. 육상트랙의 일반적인 원형 라인에 맞춰 같은 형상으로 제작하지 않고 구간별 형상의 차이를 두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원형 트랙 차양막을 세심하게 디자인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