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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동호회 전국 5만명 시대, 많은 동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농구코트를 누빈다.

공원, 체육관 가리지 않고 농구코트만 있다면 어디든 가는 동호인들이지만 제약이 있다.

비가 많이 오면 공의 탄력을 잃어 바운딩이 어렵고 눈이 많이 오면 바닥이 미끄러워 경기 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농구 경기는 체육관 시설이 있는 실내 농구장에서 주로 게임을 한다.

하지만 실내 농구장은 설치비가 높고 운영관리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어 전국적으로 소수 지역에서만 운영하는 상황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소사벌 레포츠 공원’ 내 막 구조물 농구장은 기존 우레탄 바닥으로 시공된 농구장을 새롭게

변신하여 주변 지역 동호회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는 곳이다.‘왜 우리 지역엔 이런 농구장이 없는 거죠? 평택시 동호인들 너무 부럽네요.’

‘진짜 농구장이 이렇게 바뀌면 경기할 맛 나겠어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유튜브 관련영상 댓글에는 위와 같은 글들이 셀 수 없이 많이 달렸다.

막 구조물 농구장은 날씨의 영향 없이 전천후 농구 경기가 가능하며, 특수 바닥판 (조립식 스포츠 코트)을 설치해 충격흡수성 및 미끄럼저항 능력이 뛰어난 소재로 설치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바닥판은 부분 조립이 가능해 유지보수 및 하자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투광성이 뛰어난 PVF 막재로써, 낮 시간에 별도의 전등 없이 자연 조도로도 충분히 실내 경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 하이오 주식회사